JAL, 에어버스, 닛폰제지, 스미모토 상사 및 GEI와 목재 유래 SAF 실현 각서 체결
일본항공(JAL)은 3월 17일, 에어버스, 닛폰제지, 스미모토 상사, Green Earth Institute(GEI) 등 4개사와 일본산 목재 유래 SAF 실현을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일본산 SAF 공급망 구축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닛폰제지, 스미모토 상사 및 GEI 3사는 2023년 2월에 ‘숲의 힘을 비행하는 힘에’를 슬로건으로 하는 ‘모리하라 프로젝트’를 발족하여, 지난 2월에 목질 바이오 매스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메탄올 등의 제조 판매의 합작회사 설립, 이에 따라 일본산 목재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에탄올을 이용한 SAF의 실현을 목표로 한 대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JAL과 에어버스가 모리하라 프로젝트에 신규로 참여하여 SAF ..
2025. 3. 18.
대한항공, B777-300ER 프리미엄 이코노미 도입
대한항공은 3월 17일, B777-300ER 항공기 11대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항공기들은 일등석을 없애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 항공기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 장착된 3클래스 291석 구성의 B777-300ER 항공기들이다. 등록번호는 HL7782, 7783, 8208, 8209, 8210, 8216, 8217, 8218, 8250, 8274, 8275이다. 이들 항공기는 모두 2014년 이전에 도입된 항공기로 평균 기령은 약 14년이다. 어떠한 프로덕트가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장착될 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 자료에 따르면 사프란 Z535i 프로덕트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프란 Z535i는 일본항공(JAL) A350..
2025. 3. 18.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대거 감편
아시아나항공은 3월 17일, 서울 인천-로마 피우미치노, 프랑크푸르트, 파리 샤를드골 선을 감편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감편 사유로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대한 EU 경쟁당국의 시정조치 이행을 들었다. 인천-로마 선은 현재 주 5회 왕복으로 화, 수, 목, 토, 일에 운항중이다. 4월 25일부터는 수요일 운항편을 감편하고 토요일 운항편 운항일을 금요일로 변경하여 주 4회 화, 목, 금, 일에만 운항한다. 인천-프랑크푸르트 선은 현재 데일리로 운항중이다. 4월 30일부터는 수, 금, 일 운항편을 감편하여 주 4회 월, 화, 목, 토에만 운항한다. 인천-파리 선은 현재 주 6회 월, 수, 목, 금, 토, 일에 운항중이다. 5월 12일부터는 목요일 운항편을 감편하여 주 5회 월, 수, 금, ..
2025. 3. 18.
홍콩 익스프레스, 청주 및 대구 선 6월 개설
홍콩 익스프레스는 3월 14일, 홍콩-청주, 대구 선을 각각 6월 5일과 6월 6일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홍콩과 청주, 대구를 잇는 최초의 노선이다. 홍콩-청주 선은 주 4회 왕복으로 개설하며 운항일은 화, 목, 토, 일이다. 운항 스케줄은 청추행 UO658편이 2시 20분에 홍콩을 출발하여 6시 45분에 도착, 홍콩행 UO659편이 7시 반에 청주를 출발하여 10시 5분에 도착한다. 홍콩-대구 선은 주 3회 왕복으로 개설하며 운항일은 월, 수, 금이다. 운항 스케줄은 대구행 UO656편이 2시 20분에 홍콩을 출발하여 6시 45분에 도착, 홍콩행 UO657편이 7시 반에 대구를 출발하여 10시 5분에 도착한다. 기재는 A320-200(1클래스 180석)을 투입한다. 현재 홍콩 익스..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