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랑스, 파리-리야드 선 4월 19일 재개
에어 프랑스는 3월 12일, 파리 샤를드골-리야드 선을 4월 19일에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주 3회 왕복으로 재개한다. 운항일은 월, 수, 금이다. 이후 6월 1일부터는 화, 일 운항편을 증편하여 주 5회 왕복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리야드행 AF684편이 23시 20분에 파리를 출발하여 익일 6시 25분에 도착, 파리행 AF685편이 8시 40분에 리야드를 출발하여 14시 20분에 도착한다. 기재는 A350-900(3클래스 324석 : 비즈니스 34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4석, 이코노미 266석)을 투입한다. 파리-리야드 선 재개로 에어 프랑스-KLM 그룹의 모든 항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KLM 네덜란드 항공은 암스테르담-리야드, 담맘 2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
2025. 3. 16.
에미레이트 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장착 4클래스 B777 서울 및 런던 스탠스테드 투입
에미레이트 항공은 3월 7일,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장착된 4클래스 B777-300ER 항공기를 4월 14일부터 서울 인천 선에, 5월 7일부터 런던 스탠스테드 선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4클래스 B777이 투입되는 두번째 동아시아 취항지가 되었다. 4클래스 B777은 인천 선의 EK324/325편에 투입되어 월, 수, 금 주 3회 왕복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행 EK324편이 4시 40분에 두바이를 출발하여 18시에 도착, 두바이행 EK325편이 22시 45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익일 3시 15분에 도착한다. 7월까지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 동아시아로 비행하는 고객은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싱가포르, 인천, 선전 등 6개의 취항지에서 B777-300ER과 A380-800..
2025. 3. 16.
캐세이퍼시픽, 2024년 연간 순이익 99억 홍콩 달러 기록
캐세이퍼시픽과 홍콩 익스프레스, 에어 홍콩 등을 아우르는 캐세이 그룹은 3월 12일,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였다. 캐세이 그룹은 2024년 한해간 99억 홍콩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억 홍콩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캐세이퍼시픽은 1,043억 7,100만 홍콩 달러의 연간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이다. 순이익은 98억 8,800만 홍콩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1% 증가하였다. 캐세이퍼시픽의 승객 ASK는 전년 대비 30.6% 증가한 1,117억 8,900만을, RPK는 25.8% 증가한 930석 1,600만을 기록하였다. 로드팩터는 전년 대비 2.5%포인트 감소한 83.2%를, yield는 11.8% 감소한 67.3 홍콩 센트를 기록..
202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