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공 소식/항공사

피치항공, 알코올 검사 미실시 재발 방지책 제출

by The FlyingPlus 2025. 3. 9.

  피치항공은 3월 7일, 1월 7일에 발생한 승무 전 알코올 검사 미실시에 대해 국토교통성에 재발 방지책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안전 확보에 관한 의식의 재철저, 알코올 검사 체제 시정, 음주 습관 지원 체제 구축 등을 실시한다.

(Photo : Kevin Hackert via Flickr)

 

  피치항공은 음주 대책을 포함한 안전 확보에 관한 의식의 재철저로 전 사원에 대한 알코올 교육 강화를 실시한다. 전 사원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교육 및 의식조사를 강화한다.

 

  알코올 검사 체제 시정으로 안전관리 체제가 계속적우로 유효하게 기능하기 위한 조치를 실시한다. 알코올 검사 체제 재구축에는 알코올 검사에 합격해야 비행 계획이 승인되도록 시스템을 개보수하는 작업 외에오 알코올 검사 담당에 의한 타업무와의 혼잡 방지를 위한 업무 분담과 검사 담당이 검사 미실시 시에 확실히 인지하는 구조를 재검토한다. 내부감사에 의한 중점 확인이나 각 부문의 안전 관렴 부장에 의한 회의체 신설로 대책의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피치항공은 1월 7일, 싱가포르발 간사이행 MM774편의 기장 및 부조종사가 승무 전 음주측정을 미실시한 채 MM774편에 승무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후 피치항공은 해당 사실을 국교성에 보고하였다.

 

  이후 금주시간 이내에 음주 사실이 판명되었으며, 기장은 음주시간에 대해 허위 설명을 실시하였다.

 

  국교성은 이에 대해 기장이 의도적으로 위반행위를 한 후 허위로 설명한 악질적인 위반행위이며, 피치항공의 음주측정 체제가 적절하게 기능하지 않아 피치항공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충분히 기능하지 않는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국교성은 본 사안에 대해 피치항공에 2월 14일부로 엄중주의를 실시했으며, 3월 7일까지 재발방지책을 보고할 것을 명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