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과 가루다 인도네시아, 조인트벤처 4월 1일 개시

  일본항공(JAL)은 3월 7일,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4월 1일부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인트벤처로 코드셰어 확대 외에도 상호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Image : Japan Airlines)

 

  JAL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운항 인도네시아 국내선 17개선에 코드셰어를 실시한다. 이는 자카르타 착발 12개선, 덴사파르 착발 5개선이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JAL 운항 일본 국내선 17개선에 코드셰어를 실시한다. 이는 하네다 착발 15개선, 나리타 착발 2개선이다.

 

  조인트벤처 개시에 맞춰 JAL과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FFP 회원은 양사의 항공편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JMB 회원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운항편에서 JMB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JMB 마일리지를 가루다 인도네시아 특전 항공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JMB 다이아몬드, JGC 프리미어 회원을 비롯한 스테이터스 회원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운항편 탑승 시 기존 비행 마일에 더해 티어에 따른 보너스 마일을 적립받을 수 있다.

(Image : Japan Airlines)

 

  JAL과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일본-인도네시아 간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양국간의 인적, 물적 이동을 촉진함으로써 일본 및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과 양국의 파트너십 강화해 공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