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항공, A350-900 초호기 도장 공개

(Image :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스위스 항공은 3월 6일, A350-900 초호기에 적용할 도장을 공개하였다. 이는 스위스에 대한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스토리가 가득한 헌사로, 인상적인 구조물과 랜드마크, 전통 예술 및 스포츠 이벤트 모티브를 결합하였다.

 

  각 그림은 스위스의 한 측면을 포착하여 장소, 사람,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SWISS Wanderlust’라는 이 도장의 이름은 더 넓은 세계를 여행하고, 발견하고, 탐험하고자 하는 스위스 항공의 열망을 전달한다.

 

  SWISS Wanderlusrt 도장을 디자인한 사람은 스위스 예술가 프레데릭 지겔로, 그는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연과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지겔은 다양한 모티프를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스위스 항공의 A350-900 초호기를 세계 최초의 비행 아트 갤러리로 탈바꿈하였다. 항공기의 동체와 엔진 나셀에는 전통과 현대가 모두 그려져 있으며, 모두 창의적인 감각과 가벼운 눈짓으로 표현된다.

 

  하이케 버렌바흐 스위스 항공 CCO는 이에 대해 “이 특도는 스위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비행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우리가 조국에 얼마나 가까운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유쾌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모든 독특함을 발견하고 탐험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우리는 스위스의 모든 다양성을 이렇게 특별한 방식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특도의 디자인 요소는 단순한 이미지 그 이상이다. 이는 대화형 경험인 ‘SWISS Treasure Hurt’로 가는 관문이다. 특도기에 그려지는 모든 그림은 swiss.com/treasurehunt에서 증강 현실(AR)을 사용하여 탐색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숨겨진 디테일을 발견하고 흥미로운 퍼즐을 풀 수 있으며, 일부 사용자는 2인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받을 수 있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스위스 항공은 A350-900 취항으로 더욱 큰 효율성과 더욱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대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스위스 항공은 향후 수년간 A350-900 10대를 수령할 예정이다.

(Image :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Image :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