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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192

콴타스항공, B737 캐빈 업그레이드 착수 콴타스항공은 2월 27일, B737-800 항공기의 캐번 업그레이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에 차세대 기내 경험이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콴타스항공은 B737-800 75대를 운항중이다. 콴타스항공은 이 중 42대의 캐빈을 개수할 예정이다.   개수된 B737-800에는 신규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좌석, 최대 50% 더 넓은 공간을 갖춘 신규 대형 오버헤드 빈, 신규 카펫 및 조명을 포함한 전체 캐빈 리프레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계속해서 기내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된다.   캐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항공기와 같은 캐빈을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A220-300 및 A321XLR과 같은 신규 국내선 항공기와 일치시킬 예정이다.   개수된 B7.. 2025. 3. 1.
아메리칸 항공, 15,000 LP 적립 시 수하물 태그 증정 아메리칸 항공은 2월 26일, 3월 1일에 시작되는 AAdvantage 멤버십 연도를 앞두고 여러 변경사항을 공유하였다. 15,000 LP 적립 시 수하물 태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도 500 LP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15,000 LP를 적립한 AAdantage 회원은 개인화된 수하물 태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18일부터 AAdvantage 회원은 적격 항공편에서 마일을 사용하여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기내 와이파이에 마일을 사용하는 옵션을 도입한 것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AAdvantage 회원은 계정을 하얏트에 연결하여 Loyalty Point Rewards로 다양한 레벨의 World of Hyatt 리워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메리칸 항.. 2025. 2. 28.
사우스웨스트 항공, 익스피디아 그룹과 파트너십 발표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2월 26일, 익스피디아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익스피디아 그룹은 여행사 최초로 사우스웨스트 항공권을 판매하게 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Travelocity, Hotwire, Orbitz, CheapTickets 등 익스피디아 그룹 브랜드는 11개국 117개 취항지로 구성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체 네트워크 항공권을 판매하게 되었다.   토니 로치 사우스웨스트 항공 고객 및 브랜드 담당 부사장은 “익스피디와의 비용 효율적인 계약을 통해 유통망을 계속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신규 고객을 맞이하고, 우리의 독특한 사우스웨스트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하도록 초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가시성을 .. 2025. 2. 28.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예림당 지분 전량 인수 대명소노그룹은 2월 26일, 예림당의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 전량을 25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명소노는 티웨아항공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명소노그룹은 이날, 예림당과 SPA를 체결하였다. SPA를 통해 대명소노는 기존 티웨이항공 지분 26.77%에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더해 총 54.7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7월,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하면서 티웨이항공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지난 1월, 티웨이항공 경영진에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하면서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둘러싼 예림당과 대명소노그룹의 분쟁이 시작되었다.   대명소노그룹은 인수 후 티웨이항공의 사명을 .. 2025. 2. 28.
홍콩, 출국세 1.6배 인상 에정 홍콩이 출국세를 약 1.6배 인상할 예정이다. 인상 시기는 2025년 3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폴 찬 홍콩 특별행정구 재정사장은 2월 26일, 입법위원회에서 2025-26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인상안을 발표하였다. 현재 홍콩의 출국세는 HK$120이지만 3분기부터는 HK$180으로 인상된다.   폴 찬은 세수 증대 방안 중 하나로 출국세 인상을 발표하였다. 폴 찬은 출국세 인상으로 연간 약 16억 홍콩 달러의 정부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 여객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의 출국세는 항공여객 출국세 조례(Cap. 140)에 따라 부과된다. 이는 홍콩 국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출국하거나 홍콩-마카오 페리 터미널의 헬리포트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홍콩에서 출국하는 승객.. 2025. 2. 27.
간사이 에어포트 주식회사, 고베공항 그라운드 핸들링 자회사 설립 간사이 국제공항, 이타미 국제공항 및 고베공항의 운영사인 간사이 에어포트 주식회사(KAP)는 2월 25일, 고베공항에 그라운드 핸들링 자회사 ‘고베 에어포트 에비에이션 서비스 주식회사(神戸エアポートアビエーションサービス株式会社)’를 3월 3일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KAP의 자회사인 CKTS 주식회사와 히토 커뮤니케이션스(ヒト・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와의 조인트 벤처로 설립된다.   고베공항에는 4월 18일부터 국제선 전세편이 취항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부터는 국제선 정기편이 발착할 예정이며, 이에 수반하여 국제선 전세편을 핸들링할 그라운드 핸들링 인력과 장비가 요구되고 있었다.   고베 에어포트 에비에이션 서비스 주식회사의 본사는 효고현 고베시가 될 예정이다. 지분율은 CKTS 주식회사 80%, .. 2025. 2. 27.
CKTS 주식회사, 간사이 에어포트 에비이이션 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간사이 에어포트 주식회사의 그라운드 핸들링 서비스 자회사인 CKTS 주식회사는 2월 25일, 4월 1일부로 사명을 ‘간사이 에어포트 에비에이션 서비스 주식회사(「関西エアポートアビエーションサービス株式会社)’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사명 변경으로 브랜딩 강화를 도모한다.   CKTS 주식회사는 1994년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영업을 개시하여 고객 서비스, 램프 오퍼레이션, 화물 핸들링 등을 실시하는 종합 그라운드 핸들링 기업으로, 현재 간사이 국제공항 및 하네다공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간사이 에어포트 그룹의 일원이 되어, 공항 운영과 일체가 된 그라운드 핸들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간사이와 하네다 양 공항에서 20개의 항공사에 그라운드 핸들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 2. 27.
유나이티드 항공, 휴스턴 United Club Fly 개장 유나이티드 항공은 2월 25일,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국제공항에 United club Fly를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United Club Fly는 그랩앤고 라운지로, 승객이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에 간식이나 음료,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편리하게 제공받기를 원하는 승객을 위해 고안되었다.   United Club Fly는 자동 입장 게이트에서 탑승권을 스캔하여 입장할 수 있다. United Club Fly는 갓 짜낸 오렌지 주스, 따뜻한 페이스트리, 랩,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식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항 커피숍에서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풀 서비스 바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에스프레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물병 충전 스테이션과 청량음료, 아이스티 등 인기있는 논알코올 음료를 갖춘 셀.. 2025. 2. 27.
ITA 항공, 루프트한자 그룹과 코드셰어 개시 루프트한자는 2월 25일, ITA 항공과 상호 코드셰어를 2025년 하계 다이어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드셰어편 판매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기존 운항편에 코드셰어편이 추가됨으로써 고객은 더 다양한 항공편 선택권과 더 많은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더라도 승객들은 코드셰어 덕분에 향후 연결편을 위해 단일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Miles & More 및 Volare 회원도 코드셰어편에서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3월 30일에 2025년 하계 다이어가 시작됨에 따라 일부 ITA 항공 운항편에는 루프트한자, 스위스 국제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또는 브뤼셀 항공의 편명이 부여된다. 이 항공편들은 모두 로마 피우미.. 2025. 2. 27.
ANA, E190, A321XLR 등 항공기 최대 77대 주문 전일본공수(ANA)를 필두로 하는 ANA 홀딩스는 2월 25일, 이사회에서 E190, A321XLR 등 항공기 최대 77대를 주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시 주문대수 기준으로 일본 항공역사 상 최대이다.  이날 주문한 항공기는 E190-E2 최대 20대, A321neo 24대, A321XLR 3대, B737 MAX 8 최대 12대, B787-9 18대이다. 이 중 A321neo 10대와 A321XLR 3대는 피치항공이 도입할 예정이다. E190-E2  E190-E2의 주문량은 20대이며, 15대 확정 및 5대 옵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E190-E2는 E190의 차세대 버전이며, E190은 현재 일본에서 일본항공(JAL) 자회사인 제이에어가 14대를 운항하고 있다.   ANA의 E190-E2는 2028년부.. 2025. 2. 26.
캐세이퍼시픽, 카이탁 스포츠 파크와 독점 창립 여행 파트너 협력 캐세이퍼시픽은 2월 24일, 카이탁 스포츠 파크(KTSP)의 독점 창립 여행 파트너로 지명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홍콩의 스포츠, 예술 및 문화 발전을 지원하고 홍콩을 세계 무대로 올려놓은 대규모 이벤트를 홍보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홍콩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카이탁 스포츠 파크는 홍콩에서 가장 큰 통합 스포트 및 엔터테인먼트 랜드마크가 될 준비가 되었다. 캐세이퍼시픽은 카이탁 스포츠 파크가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글로벌 관중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이날 캐세이퍼시픽은 파트너십을 공개하기 위해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라바니아 라우 캐세이퍼시픽 CCO와 존 샤키 카이탁 스포츠 파크 CEO가 참석한 발표식을 열었다.   이날 라바니아 라.. 2025. 2. 26.
티웨이항공, B777-300ER 3월 7일 취항 티웨이항공이 B777-300ER을 3월 7일에 취항한다. 취항 초기에는 서울 김포-제주 선에 우선적으로 투입한다.   티웨이항공의 B777-300ER은 3월 7일 취항일부터 4월 19일까지 김포-제주 선을 3데일리로 운항한다. 이후 4월 25일부터 인천-파리, 로마 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포-제주 선 운항 스케줄은 기사 하단 참조)   티웨이항공의 B777-300ER은 총 2대(HL8706, 8707)이며, 각각 4클래스 294석과 3클래스 368석 구성이다. 두 항공기 모두 캐세이퍼시픽이 운항하던 항공기이며, 캐세이퍼시픽의 프로덕트가 그대로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4클래스 294석 사양은 퍼스트 클래스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의 LCC 중 퍼스트 클래스 프로덕트가 장착된 항공기를 운..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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