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블루 항공과 뉴욕 뉴저지 항만청 및 Fraport USA는 3월 6일, 뉴욕 JFK 터미널 5의 리프레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40개 이상의 신규 소매 시설과 예술 설치물, 새롭게 디자인된 중앙 콩코스가 추가되어 고객 경험이 향상될 것이다.

신규 소매 시설은 2025년 중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터미널 개선 작업은 2026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터미널 5 리프레시 계획은 뉴욕 뉴저지 항만청의 190억 달러 규모의 JFK 국제공항 정비 사업과 일치하며, 뉴욕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특징으로 한 지역 소유 사업체를 주목시킬 것이다. 18개 이상의 신규 현지 식음료 옵션을 포함하여 40개 이상의 소매 시설과 고객 경험을 통해 방문객은 JFK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갖게 될 것이다.
터미널 5 중심부에 있는 중앙 콩코스는 뉴욕의 유명한 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으로 변모한다. 무성한 녹지, 공원 벤치, 콘크리트 체스판, 따뜻한 조명이 다음 항공편 탑승 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공원의 매력을 제공한다. 재설계된 중앙 콩코스에는 팝업 경험, 대화형 이벤트, 라이브 공연을 위한 전용 공간도 있다.
또한 터미널 전체에 전시된 뉴욕 예술가의 작품 30여점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 컬렉션은 터미널 5를 활기찬 문화적 목적지로 바꿀 것이다.
마티 세인트 조지 젯블루 사장은 “터미널 5는 개장 당시 인간성을 항공 여행으로 되돌리겠다는 사명을 반영한 고객 중심 공항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제 항만청의 JFK 정비 사업을 지원하면서 이 세계적 수준의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의 경험을 더욱 개선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식당과 쇼핑에 관한 것이 아니라 뉴욕의 에너지를 터미널로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개장 이후 2014년에 확장된 터미널 5는 고객 중심 디자인과 편의 시설로 인정을 받았다. 오늘날 터미널 5는 매일 165개의 젯블루 항공편과 35,000명 이상의 고객을 수용하고 있다.
젯블루는 JFK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여기에는 터미널 5와 연결되는 신규 터미널 6를 통한 성장과 라운지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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