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2월 14일, IATA CEIV 리튬배터리(CEIV Lithium Batteris) 인증을 2월 7일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나리타 국제공항이 주최하는 커뮤니티에 참가하여 이루어졌으며, 향후 커뮤니티에 참가하는 화물 대리점 등과 제휴하여 CEIV 리튬배터리 공급망 제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CEIV 리륨배터리 인증은 DGR 등 IATA가 정하는 각종 규정에 준거한 국제 통일을 기준으로 고품질 운송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리튬배터리의 항공수송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CEIV 리튬배터리 인증의 중요성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기토 유이치로 JAL 집행임원 화물우편본부장은 “리튬전지는 현대 사화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향후 전기차 보급과 AI의 진화에 수반하는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의해 그 중요성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JAL은 리튬전지를 안전하고 고속으로 수송하는 중요한 사회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리튬전지를 항공기로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참여 기업과 함께 CEIV 리튬배터리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말했다.
JAL은 이밖에도 안전성 향상의 대처로서 리튬전지 수송 시 내화성 컨테이너, 가방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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