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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항공사

캐세이퍼시픽, 독일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 수상

by The FlyingPlus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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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세이퍼시픽은 2월 12일, IFE 시스템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5와 레드닷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세이퍼시픽이 고객 경험과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과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항공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Photo : Cathay Paific Airways)



  캐세이퍼시픽은 독일 디자인 어워드의 ‘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대화형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레드닷 어워드 :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시각적 조화, 직관적 사용자 상호작용 및 접근성에 중점을 둔 캐세이퍼시픽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IFE 시스템은 캐빈 기술을 좌석과 완전히 통합하여 고객에게 여행 환경에 대한 향상된 수준의 제어를 제공한다. 고객은 수년간의 고객 연구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의 핵심에 놓여진다.

 

  IFE에는 고객 중심의 주요 기능과 캐빈 내부를 보완하는 혁신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하나는 My Journey로, 실시간 비행 경로와 지도 레이어를 통합하여 게임과 같은 비행 경로 미리보기를 통해 비행 추적과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완벽하게 결합한다. 프리미엄 디지털 경험을 위해 고객은 블루투스 지원 헤드폰을 4K 초고화질 화면에 페어링할 수도 있다.

 

  또한 캐세이퍼시픽의 개수된 B777-300ER에 장착된 아리아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고객은 좌석 내 터치스크린의 대화형 좌석 제어를 사용하여 공간을 필요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Relax, Work, Sleep과 같은 사전 설정된 좌석 모드를 사용하여 편의성을 더할 수 있다. 좌석 제어 인터페이스에는 라이브 화장실 상태도 있어 고객이 좌석을 떠나지 않고도 어느 화장실이 비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Photo : Cathay Pacific Airways)



  비비안 로 캐세이퍼시픽 고객 경험 및 디자인 부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두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는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더욱 인전하는 것이다. Reaktor과 함께 개발한 IFE의 핵심은 혁신, 고객 편의성 및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기반을 둔 사려깊고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이다”고 말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스탠다드를 정의하며, 모든 디자인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과 함께 전체적인 평가 프로세스를 자랑한다. 금상 수상자인 캐세이퍼시픽은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을 매끄럽게 통합하여 고객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 유형에 적용하여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구형 모델까지 사용성을 보장하는 IFE 시스템으로 영예를 얻었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캐세이퍼시픽 IFE의 일관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칭찬했다. IFE는 캐빈 전체에 매끄럽게 통합되어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 디자인은 엄격한 현대성, 접근성 및 직관적 조작성 표준을 충족하여 고객 여정을 최대한 즐겁게 만든다.

 

  이러한 찬사는 최근 캐세이퍼시픽이 TheDesignAir Awards 2024 수상에 따른 것이다. 수상 내역에는 올해의 디자인 항공사(아시아), 최우수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최우수 신규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이 있다.

 

(Photo : Cathay Pacific Air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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