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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항공사

JAL, 아카사카 유이 회장을 안전통달관리자에서 해임

by The FlyingPlus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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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항공(JAL)은 2월 4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임원 교대를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회로 아카사카 유이 회장은 안전통달관리자에서 해임되었다.

(Photo : The FlyingPlus)

 

  1987년에 입사한 아카사카 유지 회장은 2018년에 사장으로 승진하였다. 이후 2024년 4월에는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회장으로 취임한 아카사카 유지는 대표이사 회장직 외에도 이사회 의장, 안전총괄관리자직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2월에 발생한 파일럿 알코올 트러블로 아카사카 유지 회장은 끝내 안전총괄관리자에서 해임되었다.

 

  후임 안전총괄관리자로는 나카가와 유키오 현 집행임원 겸 조달본부장이 충당되었다.

 

  타치바나 무네카즈 상무 집행임원 겸 안전추진본부장은 집행임원으로 감임되었다. 후임 안전추진본부장으로는 오가와 노리코 현 ESG 추진부 부장이 충당되었다.

 

  이밖에 각 임원진의 감봉 또한 실시한다. 아카사카 유지 회장은 2개월간 30% 감봉, 돗토미 미츠코 대표이사 사장은 2개월간 30% 감봉, 사이토 유지 대표이사 부사장은 1개월간 20% 감봉한다. 시모구치 타쿠야 오퍼레이션 본부장은 3개월간 30% 감봉, 노다 야스시 총무본부장과 호리오 유코 공항본부장은 각각 1개월간 10% 감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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