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모바일 앱 리디자인

  아메리칸 항공은 4월 21일, 모바일 앱을 리디자인한다고 발표했다. 리디자인되는 모바일 앱은 5월 말 이전부터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Image : American Airlines)

 

  아메리칸 항공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앱을 개편하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디자인은 향후 앱 업그레이드와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새로운 기능들의 기반이 될 것이다.

 

  리디자인된 앱은 다가오는 여행과 AAdvantage 계정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더욱 개인화된 홈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패드에서 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AAdvantage 회원 전용으로 새롭게 구성된 섹션에는 회원 상태 및 마일리지에 대한 설명과 회원 계정에 대한 정보가 포함될 것이다. 이밖에도 다가오는 여행에 대한 새로운 색션과 항공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옵션, ios 라이브 액티비티 등도 제공한다.

 

  헤더 가보든 아메리칸 항공 CCO는 “고객의 여행을 최대한 편리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의 가장 강력한 도구인 앱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목표이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 팀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고객의 불편 사항과 위시리스트를 파악하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앱을 차기 버전으로 개발해 왔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항공 모바일 앱은 예약 및 당일 예약 관리, 좌석 지정, 지연편 관리 등 고객의 모든 여행 관련 니즈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하는 여정 전반에 걸쳐 상황에 맞는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Image : American Air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