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나리타 공항의 운영사인 나리타국제공항주식회사(NAA)는 3월 21일, 제1터미널 5층에 위치한 전망대의 리뉴얼 공사에 수반하여 전망대를 4월 7일부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재개장은 2026년 봄을 예정하고 있다.

나리타 공항은 터미널 1의 전망대를 포함한 5층 중앙빌딩 및 5층 일부의 리뉴얼 공사를 실시한다. 본 리뉴얼은 ‘일본의 문화와 정신성을 기르는 풍부한 물과 사계절의 이동’을 테마로, 일본의 현관인 나리타 공항에서 ‘체재를 즐긴다’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터미널 1 전망대는 물소리와 초록, 계절꽃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공간을 목표로 리뉴얼한다. 관내 좌석 공간은 일본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류 공간을 목표로 리뉴얼한다.
리뉴얼 기간동안 5층의 레스토랑, 상점 및 라운지는 정상 영업한다. 단, 공사기간 중에는 공사용 가림막 설치로 인해 통로폭이 좁아지거나 통행이 불가능한 곳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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