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항공, 장거리 이코노미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기내 경험 업그레이드

  스위스 항공은 3월 5일, ‘SWISS Senses’ 기내 프로덕트 컨셉의 일환으로 장거리 이코노미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내식, 식음료 선택지, 어메니티를 포함한 전체 기내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Photo :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이코노미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은 이제 순항 고도에 도달하면 웰컴 아페리티프로 스브린츠 치즈 애피타이저가 제공된다. 또한 기내식으로는 다양한 메인 밀이 제공되며, 업그레이드된 세컨밀은 이제 트레이 또는 재사용 가능한 용기에 제공된다.

 

  일부 항공편에서는 객실 승무원이 기내식 사이에 추가 음식을 제공하고 모든 승객은 다양한 간식을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항공은 또한 신규 스위스 레드 와인과 리벨라와 같은 전형적인 스위스 청량 음료를 포함한 더 많고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하이케 버렌바흐 스위스 항공 CCO는 이에 대해 “이러한 신규 프로덕트와 서비스 하이라이트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기내 경험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이 두가지를 합친 것은 기업 역사상 가장 큰 서비스 투자 중 하나가 된다. 또한 고객에게 스위스적 특성과 디테일에 대한 헌신이 특징인 고품질 기내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높은 프리미엄 포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Photo :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또한 편안한 비행을 위해 어메니티 킷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다. 승객들은 이제 취리히에 본사를 둔 Soeder와 협력하여 제작된 Alpine Valley의 시그니처 향을 기내에서 느낄 수 있으며, 이는 기내 화장실에서 비누, 핸드 로션 및 페이스 스프레이 형태로 제공된다. Alpine Valle는 향기로운 낙엽송과 신선한 감귤 향, 미묘한 허브 향을 결합하여 스위스 알프스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승객들은 완전히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부드러운 베개와 담요로 구성된 신규 침구로 편안한 수면을 즐길 수 있다. 헤드폰도 개선되어 승객은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서비스와 프로덕트 혁신 외에도 SWISS Senses는 스위스 항공의 광동체 기단 전반에 걸친 기내 개보수 작업으로 확장된다. 따라서 모든 스위스 항공 고객은 모든 감각에 어필하는 완전히 새로운 장거리 기내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