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2월 3일, 로스앤젤레스-멜버른 선을 12월 3일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주 3회 왕복으로 개설한다.
운항일은 월, 수, 금이다. 운항 스케줄은 멜버른행 DL11편이 21시 25분에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여 다다음날 8시 15분에 도착, 로스앤젤레스행 DL12편이 10시 25분에 멜버른을 출발하여 6시 10분에 도착한다.
기재는 A350-900(3클래스 275석 : 델타 원 40석,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40석, 메인 캐빈 195석)을 투입한다.
멜버른은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이어 델타항공의 세번째 호주 취항지가 될 것이다. 또한 오클랜드와 파페에테를 포함하여 델타항공의 남태평양 취항지를 5개로 확대할 것이다.
폴 발도니 델타항공 네트워크 계획 수석 부사장은 “멜버른 신규 노선은 고객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목적지와 연결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반영한다. LAX에서 가장 큰 항공사로서, 우리는 고객이 멜버른을 탐험하든 LAX 허브를 통해 전 세계 목적지로 연결하든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LAX에서의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제 델타 원 승객은 LAX 델타 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200여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 프리미엄 식음료, 일대일 환대, 웰빙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델타 원 라운지는 델타 원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연결되어 있으며, 화이트 글러브 서비스와 개인 TSA 검색이 제공되어 고객은 단 몇 분만에 커브사이드에서 라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델타항공은 LAX에서 60개에 가까운 목적지로 가는 15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맬버른에서 출발한 승객은 뉴욕 JFK, 보스턴, 시애틀, 애틀랜타와 같은 주요 허브를 포함하여 미국 전역의 40개 이상의 도시로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다.
운항 스케줄
로스앤젤레스-멜버른 선
(LAX-MEL, 12/03~)
DL11 LAX 21:15 - MEL 08:15+2 D135
DL12 MEL 10:25 - LAX 06:10 D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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