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은 2월 12일, 홍콩-시드니 선을 6월 20일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데일리로 개설한다.
운항 스케줄은 시드니행 HX17편이 22시 25분에 홍콩을 출발하여 익일 9시 50분에 도착, 홍콩행 HX18편이 11시 반에 시드니를 출발하여 19시 15분에 도착한다.
기재는 A330-300(2클래스 292석 : 비즈니스 32석, 이코노미 260석)을 투입한다.
이날 시드니 공항에서는 관련 서명식이 열렸고, 서명식에는 홍콩항공, 시드니 공항, 시드니주재중국총영사관, 지역 공무원 및 관광청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얀 보 홍콩항공 회장은 이날 “이는 홍콩항공에게 중요한 이정표이다. 과거에는 골드코스트와 케언즈로만 운항하여 승객들에게 퀸즐랜드의 인기있는 관광 명소로의 접근성을 제공했다. 이제 우리는 호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인 시드니까지 우리의 영역을 확장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홍콩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홍콩항공은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목적지에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홍콩항공은 올해 골드코스트 및 밴쿠버 선을 성공적으로 재개하여 공식적으로 장거리 노선에 복귀하고 있다.
운항 스케줄
홍콩-시드니 선
(HKG-SYD, 06/20~)
HX17 HKG 22:25 - SYD 09:50+1 D
HX18 SYD 11:30 - SYD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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