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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라운지

영국항공, 시애틀 라운지 리모델링 후 재개장

by The FlyingPlus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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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항공은 2월 21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라운지를 9개월에 거친 리모델링 후 재개장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국항공의 라운지 네트워크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Photo : British Airways)



  영국항공 시애틀 라운지는 태평양 북서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영국의 우아한 디자인도 통합되었다. Hannah Mason과 Vacilando Studios의 직물 예술 작품이 특징이다. Haptic Lab 추가로 장식은 시애틀의 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또한 웜톤, 대리석 표면, 오팔 글래스 램프 및 부드러운 모양이 결합되어 환영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반영하였다.

 

  영국항공 시애틀 라운지에는 이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음식 서빙 구역이 있어 포괄적인 범위의 핫밀과 콜드밀, 퍼스트 클래스 승객을 위한 전용 알라카르테 경험 및 업무를 위한 포커스 포드를 제공한다.

 

  칼럼 라밍 영국항공 CCO는 “우리는 작년에 70억 파운드 규모의 혁신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지상과 기내 경험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20개 공항에 28개의 라운지가 있으며, 모두 고객 여정에서 큰 역할을 하므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Photo : British Airways)



  또한 런던 개트윅의 영국항공 클럽 및 퍼스트 라운지도 완전히 새로워졌으며, 칵테일과 음료를 제공하는 신규 바, 신규 장식 및 가구가 추가되었고 곧 추가 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다. 런던 히드로 터미널 3 및 5에 위치한 영국항공 라운지도 글로벌 라운지 리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상당한 변화를 겪을 예정이며, 올해 말에 세부 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다.

 

  영국항공은 이밖에도 올해 두바이 국제공항에 신규 라운지를 개장함으로써 더욱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콩코드 다이닝, 업그레이드된 음식, 풀 서비스 바를 포함한 독특한 디자인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항공은 아울러 올해 말 마이애미에 신규 라운지를 개장할 예정이며, 보스턴과 글래스고 라운지 리프레시도 올해 말에 시작할 예정이다.

 

(Photo : British Airways)
(Photo : British Airways)
(Photo : British Air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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