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 앵커리지 라운지 확장 완료

  알래스카 항공은 2월 4일,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의 알래스카 라운지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확장 공사로 라운지의 규모는 65석에서 140석으로 두배 늘어났다.

(Photo : Alaska Airlines)

  앵커리지 공항 게이트 C-1 부근에 위치한 확장된 알래스카 라운지는 이제 다양한 편안한 의자와 가구를 제공하며, 활주로와 그 너머를 바라보기에 적합한 시그니처 라운저도 있다. 대부분의 좌석이 전원 콘센트 근처에 있어 편안하게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매일 신선한 제철 음식과 프리미엄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칼라디 브라더스의 현지 로스팅 원두로 만든 수제 에스프레소 음료와 엄선된 서해안 화인, 수제 맥주, 맞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각 알래스카 라운지는 도시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도록 설계되었다. 앵커리지 알래스카 라운지는 알래스카의 숨 막힐 듯한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혼합하였다.

 

  토디 트레이너 코리 알래스카 항공 고객 프로더긑 전무이사는 “앵커리지 라운지는 우리 네트워크에서 가장 바쁜 곳 중 하나이며, 앵커리지를 여행하는 손님들을 이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다시 맞이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 리모델링은 향후 알래스카주 전역에서 6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Great Land Investment Plan의 일부이다.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가 고객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충성심에 감사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고 말했다.

 

  앵커리지 라운지 확장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라운지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중 하나이다. 알래스카 항공은 지난달 호놀룰루 국제공항의 가장 큰 라운지를 위한 첫 번재 컨셉 디자인을 발표하였다.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 알래스카 라운지를 개장하고, 2027년까지 시애틀에 신규 국제 라운지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Photo : Alaska Airlines)

(Photo : Alaska Airlines)

(Photo : Alaska Airlines)

(Photo : Alaska Airlines)

(Photo : Alaska Air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