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공 소식/공항

케이세이 전철, 나리타-오시아게 신형 유료 특급 2028년 도입

by The FlyingPlus 2025. 5. 22.

  케이세이 전철은 5월 21일, 나리타 공항-오시아게 간 신형 유료 특급 열차를 2028년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스카이라이너에 이은 케이세이의 두번째 나리타 공항 특급이다.

(Photo : The FlyingPlus)

 

  케이세이 전철은 1978년 나리타 공항 개항부터 공항 수송을 책임지고 있다. 2010년 7월에는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를 개업하는 등, 나리타 공항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심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데 임해왔다.

 

  이번에는 나리타 공항의 기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리타 공항과 도심 간의 수송력 증강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위해 2028년 운행 개시를 목표로 신형 유료 특급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케이세이 전철은 밝혔다.

 

  현재 나리타 공항에는 JR 동일본, 케이세이 전철 등 2개의 철도사업자가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JR 동일본은 JR 나리타선 경유로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쾌속 열차, 보통 열차 등 3종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케이세이 전철은 케이세이 본선 및 케이세이 나리타 공항선 경유로 스카이라이너, 액세스 특급 등 총 9종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