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세이 전철은 5월 21일, 나리타 공항-오시아게 간 신형 유료 특급 열차를 2028년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스카이라이너에 이은 케이세이의 두번째 나리타 공항 특급이다.
케이세이 전철은 1978년 나리타 공항 개항부터 공항 수송을 책임지고 있다. 2010년 7월에는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를 개업하는 등, 나리타 공항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심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데 임해왔다.
이번에는 나리타 공항의 기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리타 공항과 도심 간의 수송력 증강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위해 2028년 운행 개시를 목표로 신형 유료 특급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케이세이 전철은 밝혔다.
현재 나리타 공항에는 JR 동일본, 케이세이 전철 등 2개의 철도사업자가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JR 동일본은 JR 나리타선 경유로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쾌속 열차, 보통 열차 등 3종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케이세이 전철은 케이세이 본선 및 케이세이 나리타 공항선 경유로 스카이라이너, 액세스 특급 등 총 9종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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