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신규 기내식 컨셉 ‘Flavors by SAS’ 출시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은 4월 22일, 신규 기내식 컨셉인 ‘Flavors BY SAS’를 출시하였다. 이는 승객들이 더욱 다양한 세계 각국의 미식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Photo : SAS)

  Flavors by SAS는 2017년에 출시된 New Nordic 컨셉을 기반으로, 기내식 발전의 다음 단계를 보여준다. New Nordic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스칸디나비아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면, Flavors by SAS는 더욱 폭넓고 세계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Flavors by SAS는 다양한 서비스 수준을 통해 더욱 간단한 바스켓 서비스부터 핫밀과 콜드밀이 포함된 전체 트레이 식사까지 비행 길이와 상황에 맞춘 기내식 제공이 가능해진다. SAS는 이를 통해 식사 구성 요소를 혼합하고 일치시켜 고유한 트레이 조합을 만들어 다양성과 신선함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기내식 메뉴가 자주 바뀌므로 자주 비행하는 고객은 새로운 옵션을 경험할 수 있다.

 

  SAS는 이밖에도 일회용품을 도자기로 대체하고, 이중벽 도자기 머그, 유리 및 스테인리스 스틸 식기를 사용하여 기내식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Photo : SAS)

  아론 백스트롬 SAS 프로덕트 및 로열티 담당 부사장은 “SAS는 항상 스칸디나비아를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해 왔지만, 신규 컨셉인 Flavors by SAS는 유럽, 미국, 아시아, 중동,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다양한 맛을 결합하여 세계를 스칸디나비아로 이끈다”고 말했다.

 

  현재의 기내식 컨셉인 New Nordic은 지난 8년간 승객들에게 제공되었다. SAS는 고객의 선호도가 변화함에 따라 기내식도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Photo : S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