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8월부터 모든 항공기에서 IFE 및 기내 와이파이 제공

  캐세이퍼시픽은 4월 10일, 오는 8월부터 모든 항공기에서 기내 엔터테인먼트(IFE)와 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객 경험과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향한 캐세이퍼시픽의 헌신을 강조한다.

(Photo : Cathay Pacific Airways)

 

  캐세이퍼시픽은 1992년, 세계 최초로 IFE 모니터를 도입한 항공사 중 하나이다. 이후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기내 디지털 혁신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캐세이퍼시픽은 얼마 전 4K HDR 스크린을 도입하여 4K 초고화질 스크린과 더욱 폭넓은 색상 범위를 제공하여 더욱 몰입감있고 즐겁고 직관적인 시청 경험으로 선사하였다.

 

  캐세이퍼시픽 고객은 엄선된 IFE 라이브러리와 독점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캐세이 다이아몬드 회원은 무료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기욤 비베 캐세이퍼시픽 고객 경험 디자인 총괄 매니저는 “이 중요한 이정표는 캐세이퍼시픽이 혁신과 고객 중심 디자인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노력과 리더십을 보여준다. 고객들이 비행 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와 안정적인 연결 서비스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다. 출장이든 휴가든, 모든 고객들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엔터테인먼트와 최고의 연결 서비스를 모든 항공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캐세이퍼시픽은 IFE 시스템으로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여기에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의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대화형 사용자 경험”에서 금상을,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