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프라임 휠체어석 솔루션 개선 사항 공개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4월 8일, AIX 2025에서 프라임 휠체어석 솔루션에 대한 디자인, 기능성 및 승객 경험 개선 사항을 선보였다. 이는 유연한 승무원 서비스 스테이션을 제공한다.

(Image : RTX)

 

  프라임 솔루션은 서비스 모드일 때 승무원에게 추가 서비스 공간, 트롤리 카트 보관 공간, 자체 내부 추가 보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배치된다. 서비스가 끝나면 간식과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승객 셀프 서비스 스테이션으로 쉽게 전환된다.

 

  솔루션의 기능적 설계는 신중하게 고려되어 전동 휠체어 승객의 승하기가 간소화되고, 객실 승무원의 사용 편의성이 보장되어 항공사의 좌석 수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신시아 무클레비츠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고객 및 사업 개발 부사장은 “우리가 받은 피드백은 귀중했으며, 지난 10개월간 프라임에 적용된 디자인과 경험적 업그레이드의 원동력이었다. 사용자 경험은 다른 모든 승객이 즐기는 비행 어메니티 시설과 동등할 뿐만 아니라 비상 탈출 기준을 충족하고자 보호자가 프라임 사용자 바로 옆 좌석을 점유할 수 있도록 추가 고려 사항이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AIX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된 프라임 솔루션은 전동 휠체어 승객이 비행 내내 휠체어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전동 휠체어는 많은 지상 대중교통에서 볼 수 있는 “롤 온, 락” 시스템을 사용하여 항공기에 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