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3월 19일, B737 MAX 8 17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JAL의 B737 MAX 8 주문량은 총 38대가 될 예정이다.
JAL은 현재 국내선을 중심으로 운항중인 B737-800의 갱신 기재로 B737 MAX 8 21대를 2023년 3월에 주문하였다. 이는 2026년부터 인도될 전망이다.
JAL은 2007년에 B737-800을 취항하여 현재 총 42대의 B737-800을 운항하고 있다. 이 중 국내선 사양기인 36대에는 2클래스 165석(클래스J 20석, 일반석 145석) 구성으로, 국제선 사양인 나머지 9대에는 2클래스 144석(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32석)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국내선에서는 이번에 추가 도입을 결정한 B737 MAX 8 외에 B767-300ER 국내선 사양기의 갱신 기재로서 A321neo 11대를 하네다 발착 노선을 중심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수급에 적합한 기재 갱신을 실시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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