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은 5월 22일, 홍콩-애들레이드 선을 11월 11일에 동계 계절편으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세이퍼시픽의 8번째 오세아니아 지역 노선이다.
애들레이드 선의 운항 기간은 2026년 3월 27일까지이며, 주 3회 왕복으로 운항한다. 운항일은 화, 목, 토이다. 운항 스케줄은 애들레이드행 CX173편이 23시 반에 홍콩을 출발하여 익일 10시 반에 도착, 홍콩행 CX174편이 12시에 애들레이드를 출발하여 17시 40분에 도착한다.
기재는 A350-900(3클래스 280석 : 비즈니스 38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8석, 이코노미 214석)을 투입한다.
라바니아 라우 캐세이퍼시픽 CCO는 “캐세이퍼시픽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활기찬 취항지인 애들레이드와 허브를 다시 연결하게 되어 기쁘다. 1992년에 애들레이드에 취항하였고, 2년 후 카뎃 파일럿들이 비행 훈련을 위해 이곳에 도착하면서 30년 넘게 지속되어 온 애들레이드와의 협력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애들레이드 외에도 오클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시드니, 케언즈, 크라이스트처치 등 오세아니아 지역 8개 도시로 주당 약 90편 왕복의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
홍콩-애들레이드 선
(HKG-ADL, 11/11~26/03/27)
CX173 HKG 23:30 - ADL 10:30+1 D246
CX174 ADL 12:00 - HKG 17:40 D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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