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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 샌디에이고 착발 3개선 하반기 개설

by The FlyingPlus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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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항공은 4월 22일, 샌디에이고-시카오 오헤어, 덴버 및 피닉스 선을 하반기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밖에도 기타 샌디에이고 착발 노선을 증편하여 알래스카 항공의 샌디에이고 좌석 공급량은 30%가 증가할 전망이다.

(Photo : The FlyingPlus)

 

  피닉스 선은 8월 20일부터 운항되며, 시카고 오헤어 선과 덴버 선은 10월 4일부터 운항된다. 3개선 모두 3데일리로 운항된다.

 

  알래스카 항공은 동시에 10월 26일부터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4개선을 50% 이상 증편한다.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산호세 선은 6데일리로 증편되며, 솔트레이크 시티 선은 3데일리로 증편된다.

 

  벤 미니쿠치 알래스카 항공 그룹 CEO는 이에 대해 “샌디에이고와 그 주변 지역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렇게 새롭게 추가된 노선망을 통해,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와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샌디에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샌디에이고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샌디에이고-워싱턴 내셔널 선을 데일리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현재 알래스카 항공이 유일하다.

 

  서해안을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항공사인 알래스카 항공은 지난 40년간 캘리포니아 전역에 취항해왔다. 알래스카 항공과 하와이안 항공의 통합 네트워크는 샌디에이고 착발 44개 노선을 제공한다. 이는 샌디에이고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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