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은 4월 9일, 아부다비-폐샤와르 선을 9월 29일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에티하드 항공의 네번째 파키스탄 노선이다.
아부다비-폐샤와르 선은 데일리로 개설한다. 운항 스케줄은 폐샤와르행 EY276편이 2시 45분에 아부다비를 출발하여 6시 55분에 도착, 아부다비행 EY277편이 8시 50분에 폐샤와르를 출발하여 11시 15분에 도착한다.
기재는 A320-200(2클래스 136~158석)을 투입한다.
폐샤와르는 파키스탄의 항공 허브 중 하나이다. 교통이 편리한 폐샤와르 공항은 카라치, 이슬라마바드, 라호르에 이은 에티하드 항공의 네번째 파키스탄 노선이다.
안토노알도 네베스 에티하드 항공 CEO는 이에 대해 “아부다비-폐샤와르 선을 데일리로 개설하여 파키스탄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 이 신규 노선은 파키스탄과 걸프만, 아프리카, 유럽 및 북미를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연결편을 제공하겠다는 에티하드 항공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확장은 에티하드 항공이 최근 아디스아바바 선을 개설한데 이은 것이며, 폐샤와르는 에티하드 항공의 2025년 16번째 신규 취항지가 될 것이다. 에티하드 항공은 폐샤와르 외에도 프라하, 바르샤바, 알제, 튀니스, 애틀랜타 선을 개설하였다. 이밖에도 파리, 밀라노, 맨체스터, 프랑크푸르트, 취리히, 마드리드 선 등 주요 유럽 노선을 증편하였다.
운항 스케줄
아부다비-폐샤와르 선
(AUH-PEW, 09/29~)
EY276 AUH 02:45 - PEW 06:55
EY277 PEW 08:50 - AUH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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