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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지속 가능성

캐세이퍼시픽,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발간

by The FlyingPlus 2025. 4. 9.

  캐세이퍼시픽은 4월 8일,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는 지속 가능성 여정에서 꾸준한 진전을 반영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캐세이퍼시픽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다.

(Image : Cathay Pacific Airways)

 

  캐세이퍼시픽은 HSBC, 에코세레스와 획기적인 3자 SAF 파트너십을 출범하여 홍콩 국제공항에서 SAF 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홍콩에서 SAF 시스템을 육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홍콩에서 SAF 정책 개발 및 채택을 추진하기 위해 다중 이해 관계자 그룹인 HKSAFC를 공동으로 시작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캐세이퍼시픽의 기업 SAF 프로그램은 2022년 출범 당시 대비 사용량이 22배 증가하였다.

 

  캐세이퍼시픽은 또한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SUP 품목을 평균 2.6개 줄이고 2025년을 위한 두 가지의 신규 2차 SUP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기내에서 물병 재활용률을 33%로 늘리고, 나머지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SUP 품목의 최소 50%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캐세이퍼시픽은 홍콩 국제공항에서 플라스틱 병과 캔을 재활용하는 최초의 워크플로를 도입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밖에도 대표적인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인 I Can Fly가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레이버 베이 지역 전역으로 교환 여행을 포함하도록 이니셔티브를 확대하였다.

 

  로날드 람 캐세이퍼시픽 CEO는 이에 대해 “2년간의 재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는 이제 성장과 개발에 목표를 두었다. 지속 가능성은 우리가 선도하고자 하는 분야이며, 앞으로 나아갈 길의 최전선에 있다”고 말했다.

 

  캐세이퍼시픽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외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