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애틀랜타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 신규 개장

  델타항공은 4월 7일, 하츠필드-잭슨-애틀랜타 국제공항 콩코스 D에 델타 스카이 클럽을 신규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 8번째 델타 스카이 클럽인 이 라운지는 애틀랜타에서 두번째로 크고 가장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Photo : Delta Air Lines)

  24,000 제곱피트 규모의 애틀랜타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은 최대 506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 개장으로 델타항공이 애틀랜타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향상되어 고객 경험이 향상될 전망이다.

 

  애틀랜타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은 탁 트인 에이프런 전망과 모든 유형의 여행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극장 스타일의 미디어 월, 16석의 바, 방음 전화 부스가 포함된다. 여기에는 또한 대형 뷔페와 두 개의 드링크 스테이션이 포함된다.

 

  애틀랜타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의 디자인 요소는 애틀랜타의 남부 매력과 도시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조지아를 떠올리게 한다. 벽돌 현관, 셔터 스크린, 격자형 천장은 남부 건축과 장식에 경의를 표하는 반면, 펑키한 조명 설비와 반짝이는 메탈은 도시의 세련미와 스타일을 구현한다.

 

  애틀랜타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의 아트워크는 방문객에게 갤러리를 방문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많은 작품이 남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애틀랜타 지역 예술가가 제작했다. 뷔페 뒤에는 애틀랜타의 별명인 “숲속의 도시”를 연상시키는 녹색의 맞춤형 타일 벽화가 있다. 애틀랜타의 벽화가인 라이언 콜먼은 방문객이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보게 될 이 높이 솟은 벽화를 제작했다. 작품 속의 목련과 산딸나무, 조지아의 꽃나무 두 그루는 주목할 만 하다.

(Photo : Delta Air Lines)

  애틀랜타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은 애틀랜타를 여행하는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려는 델타항공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 투자에는 콩코스 D 확장, 더 많은 게이트 추가, 콩코스 전체 면적 확대가 포함된다. 이밖에도 콩코스 A와 C의 델타 스카이 클럽도 개수될 예정이다.

 

  클로드 루셀 델타 스카이 클럽 및 라운지 경험 부사장은 “우리 운영의 중심지인 애틀랜타는 단순한 허브가 아닌 우리의 집이다. 이 새로운 공간은 애틀랜타를 여행하는 고객이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도시의 남부적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설계되었다. 델타항공이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애틀랜타에 신규 델타 스카이 클럽을 개장한 것은 이 도시와 우리가 서비스하는 고객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콩코스 D 델타 스카이 클럽 개장은 2025년과 그 이후의 델타 스카이 클럽 네트워크의 시작일 뿐이다. 델타항공은 올해 말, 시애틀 콩코스 A에 델타 원 라운지와 신규 델타 스커이 클럽을 개장하고 솔트 레이크 시티 콩코스 B에 두 번째 델타 스카이 클럽을 개장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델타 스카이 클럽은 2025년 후반에 확장될 예정이며, 덴버 스카이 클럽은 2026년에 확장될 예정이다.

 

(Photo : Delta Air Lines)

(Photo : Delta Air Lines)

(Photo : Delta Air Lines)

(Photo : Delta Air Lines)

(Photo : Delta Air Lines)

(Photo : Delta Air Lines)

(Image : Delta Air 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