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해공항 N스카이허브 라운지 개장

  풀무원푸드앤컬쳐는 4월 1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N스카이허브 라운지를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해공항의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2개소로 늘어나게 되었다.

(Photo : Pulmuone)

  N스카이허브 라운지는 출국장 동편인 3번 게이트 부근에 위치해있으며, 매일 6시 반부터 21시 반부터 운영한다.

 

  N스카이허브 라운지는 총 90석 규모로, ‘한국의 미학적 공간’을 콘셉트로 하여 전통문양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풀무원은 밝혔다.

 

  부뚜막 가마솥을 연상시키는 조형적 요소와 부산 지역 신진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감성적 공간 경험을 더했다. 프라이빗 존, 마사지 베드, 다양한 좌석 구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식물성 메뉴 기반의 ‘플랜트 포워드 존(Plant-Forward Zone)’도 마련되었다.

 

  플랜트 포워드 존에는 유린기 두부텐더, 참깨소스 두유면 샐러드, 콩불고기 식물성 라구두부면, 몽글순두부 등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각종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누들면 무말랭이 떡볶이, 로제소스 떡갈비, 버섯육개장,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와 디저트, 분식 등이 준비되어 있다.

(Photo : Pulmuone)

  N스카이허브 라운지는 풀무원이 수주한 김해공항 마스터컨세션 3기 사업권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김해공항 출국장에 N스카이허브 라운지 외에도 백년가게 나드리,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개장하였으며, 국내선 터미널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 공간 로컬박스를 4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쳐 대표는 “김해공항의 식음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의 여정에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쳐는 현재 국내 주요 공항 내 식음 편의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3개 공항에서 총 8개의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Photo : Pulmu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