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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3월 17일, B777-300ER 항공기 11대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항공기들은 일등석을 없애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 항공기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 장착된 3클래스 291석 구성의 B777-300ER 항공기들이다. 등록번호는 HL7782, 7783, 8208, 8209, 8210, 8216, 8217, 8218, 8250, 8274, 8275이다. 이들 항공기는 모두 2014년 이전에 도입된 항공기로 평균 기령은 약 14년이다.
어떠한 프로덕트가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장착될 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 자료에 따르면 사프란 Z535i 프로덕트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프란 Z535i는 일본항공(JAL) A350-100, ITA 항공 A350-900 등에 장착되어 있다.
대한항공은 동시에 프레스티지석과 일반석도 개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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