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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식/스케줄・취항・운휴・기재 변경

에미레이트 항공, 선전, 다낭, 씨엠립 3개선 개설

by The FlyingPlus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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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미레이트 항공은 3월 3일, 두바이-선전, 다낭 및 씨엠립 3개선을 각각 7월과 6월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에미레이트 항공은 선전에 취항하는 최초의 중동 항공사가 되었다.

(Image : Emirates)

 

  두바이-선전 선은 7월 1일에 개설한다. 데일리로 개설하며 기재는 B777-300ER(4클래스 332석 : 퍼스트 8석, 비즈니스 40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4석, 이코노미 260석)을 투입한다.

 

  두바이-다낭 선은 방콕 경유로 6월 2일에 개설한다. 주 4회 왕복으로 개설하며 기재는 B777-300ER(2클래스 421석 : 비즈니스 35석, 이코노미 386석)을 투입한다.

 

  두바이-씨엠립 선도 방콕 경유로 6월 3일에 개설한다. 주 3회 왕복으로 개설하며 기재는 B777-300ER(2클래스 421석)을 투입한다.

 

  선전, 다낭, 씨엠립을 네트워크에 추가함으로써 에미레이트 항공은 비아시아 항공사 중 동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며, 24개 도시로 주당 269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이번 확장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의 중국 노선은 4개선으로, 베트남 노선은 3개선으로, 캄보디아 노선은 2개선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아드난 카짐 에미레이트 항공 부사장 겸 CCO는 “우리는 광범위한 스케줄을 제공하여 비즈니스 및 레저 승객에게 동남아시아와 더 넓은 동아시아 지역으로의 탁월한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전으로의 확장은 이 기술 강국과 글로벌 시장 간 비즈니스 및 경제 교류를 위한 새로운 문을 연다”며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네트워크에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세번째 취항지로 다낭을 선택한 결정은 UAE와 베트남 간의 CEPA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선전 선 개설로 선전에 취항하는 최초의 중동 항공사가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2년에 상하이에 취항하면서 중동과 중국 간 항공편을 운항한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취항하여 UAE와 중국 간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20년의 파트너십을 이뤘다.

 

  방콕 경유 다낭 선은 승객에게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밀라노, 로마를 포함한 주요 유럽 도시와 주요 북미 도시로 원활한 환승을 위해 신중하게 계획되었다. 방콕 경유 씨엠립 선도 주요 유럽 도시와 주요 북미 도시로의 원활한 환승을 위해 스케줄이 조정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은 방콕을 경유하여 홍콩, 다낭, 씨엠립 등 여러 도시로 여행할 수 있다. 두바이-방콕 선은 5데일리로 운항되고 있다. 방콕에서 연결편을 기다리는 동안 고객은 방콕 에미레이트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업그레이드된 지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운항 스케줄

두바이-선전 선

(DXB-SZX, 07/01~)

EK328 DXB 10:05 - SZX 22:00 D

EK329 SZX 23:55 - DXB 03:40+1 D

 

두바이-(방콕)-다낭 선

(DXB-BKK-DAD, 06/02~)

EK370 DXB 09:00 - (BKK 18:25/20:10) - DAD 21:50 D1357

EK371 DAD 23:30 - (BKK 01:10+1/03:40) - DXB 06:50 D1357

 

두바이(방콕)-씨엠립 선

(DXB-BKK-SAI, 06/03~)

EK370 DXB 09:00 - (BKK 18:25/20:10) - SAI 21:30 D246

EK371 SAI 23:50 - (BKK 01:10+1/03:40) - DXB 06:50 D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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